7월 월례회 태안 더링스 컨트리클럽 태안 간척지에 조성된 현대 더링스 컨트리클럽은 36홀 코스로 국내에선 많이 생소한 링크스 코스다 전홀 나무 한그루 없는 그야말로 황량하기그지없는 평지 벌판 링크스 코스 코스 디자이너가 마치 세인트앤드류스 골프코스를 벤치마킹한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든다 매홀 측면 헤져드가 있으며 드라이버 낙하지점에 페어웨이를 가로지르는 공포의 헤져드도 많이 있어 티샷의 정확성은 물론이거니와 다양한 클럽을 사용 할 줄 알아야 스코어를 잘 낼 수 있다 링크스 코스답게 항상 바닷바람이 불어 클럽 선택에 많은 고민을 주며 보통 5~10개의 공을 헤져드에 헌납함을 각오하여야 라운딩이 즐겁다 거리는 길지 않으며 par4 기준 290~340m가 주를 이룬다 흠이라면 각각의 홀이 주변 나무가 한그루도 없는 관계로 뚜렷한 개성이 없어 그 홀이 그 홀 같다는 느낌이 있다 페어웨이가 모두 양잔디로 심어져 있으며 한번쯤 링크스 코스의 묘미를 느껴보기엔 손색이 없는 그런 코스이다
7월 월례회 태안 현대 더링스 컨트리클럽 - YouTu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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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ople & Blogs YouTube Video Editor | Upload TimePublished on 15 Jul 2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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